법인사업자의 대부분은 항상 가지급금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가지급금은 근무하지 않는 친인척인건비, 영업비, 리베이트, 정관 규정 없이 지급한 상여금, 퇴직금 등으로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급여상여설계, 차등배당, 이익소각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실행에 앞서서 세무 리스크에 대한 검증은 필수적이다.

기존이 5년 이상 존속된다는 것은 순이익 있다는 것이고 순이익이 있다는 것은 이익잉여금이 계속해서 누적된다. 기본적으로 이익잉여금을 줄인다는 것은 비용처리, 이익잉여금의 처분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도 있지만 실제 사업경비로 지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못해서 경비처리를 못해 발생한 지출금액도 있다. 이에 대한 처리는 회사마다 제각각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을 도출해야 한다.